애엄마의 일상다반사
[19.1.30]토이쿠키 만들기 본문
지난주 토요일 또리 감기를 시작으로,,,
나와 쟈니까지 감기에 걸렸다.
어제 어린이집을 안보내고 다같이
병원에 갔다 왔지만, 밤새 코막혀하고 잠을 푹 못자서 하루 더 데리고 있었다.(시간맞춰 어린이집 가기 귀찮은 것도 있음..;;)
도대체... 뭘할까하다
지난번 주말을 대비해서 사둔 토이쿠키 만들기를 또 하기러함 ㅋㅋㅋ
쿠팡에서 세개 세트로 사서 두개가 남아있었다.
하나는 지난번에 후라이팬에 구웠다가 다 타버렸다잉....
쟈니가 탄 쿠키를 먹는다고 우는데 ㅠㅠ
이놈아 니놈들이 구울때 날 안볶았음 안탔지 ㅋㅋㅋㅋ
무튼 두번째 쿠키만들기 시작함
빨리 만들고 싶어서 억지로 웃어줌 ㅋㅋㅋ
입도 앙다물고 이쁘네ㅎㅎ
토이쿠키 만드는데
단점은,,,
얘다...
할줄도 모르면서 언니하는거 다 따라한다고 승질내거
해달라고 하고 아오~~
아니근데...
만들땐 색깔이 잘 보이더니
구우니 그색이 그색같어;;
까만거 누런거 갈색 ㅋㅋㅋㅋ뭐냐ㅠㅋㅋㅋ
내가 태운건가..?
암튼 여기서 쟈니가 만든 건 어떤 모양이고 몇개일까요 ?
정답은?
3개입니다^^
징그럽지만 씨가 많이 박힌 수박.
똥인듯 달팽이같은 사탕.
무서운 개구리
ㅋㅋㅋㅋㅋㅋ
저거 찔끔하고 엄마가 해서
안타게 구워달라고하고 방에 감 ;;;
남은 쿠키는 유통기한 임박하면 해야지.
쿠키 만들고 구우면 뭐하나...
립스틱 바르고,,,
똘똘이 유모차 타는 걸 더 좋아하는뎈ㅋㅋㅋ
생각보다 튼튼한 똘똘이 유모차였구나...
천 찢어질 줄 알았는데 멀쩡하다니 ㅋㅋㅋㅋㅋ
이래나 저래나 둘이 잘 놀아서 좋다~~
참고로 쿠키 맛은 난 ⭐️루~~~~^^*
귀찮으니 사드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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