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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지난 주 토요일, 순두부찌개가 먹고싶어서 드라이브도 할 겸 제천 수가성ㄱ ㄱ ㄱ ㄱ 날씨가 완전 봄 같아서 창문을 열어도 춥지 않고 좋다*.* 충주에도 수가성이 있는데 , 제천이 더 맛있는 것 같다..ㅎ.ㅎ 도착해서 나는 해물순두부, 오빠는 순두부 제육정식 (순두부는 아무거나 선택 + 제육볶음)으로 굴 순두부를 주문함. 맵게 해달라고 미리 말하면 좀 더 맵고 칼칼하게 해주시는데 진짜 맛있당!! 주문을 하면 바로 밑반찬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내 스탈은 이름이 뭐지? 오이무침인가? 이게 진짜 맛있었다. 꼭 식당가면 반찬하나에 꽂혀서 메인 나오기전에 다 집어 먹음 ㅋㅋㅋㅋㅋ 저것도 먹다가 찍고 더 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기 수가성도 금강식당처럼 돌솥밥인데 차이점은... 여기는 ..
오늘 진~짜 오랜만에 오빠랑 금강식당을 감!! 그동안 계속 가고 싶었었는데 우리집에서 멀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가질 못했었다ㅠㅠ 결혼전에는 엄마랑 매주 갔엇는데 이인간 모야!! 차 없어서 서럽네 아무큰 진짜진짜 먹고싶어서 전날에 꼭 가자고 약속함 ㅋㅋㅋ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11시 20분에 출발ㅋㅋㅋ 금강식당은 시내도 아니고 외곽에 있는데도 사람이 항상 많고, 돌솥밥이라 밥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전화로 예약하는게 좋다~ 도착하면 김치찌개가 이렇게 날 기다리고 있다 어머 ,반갑다 찌개야^^* 집에서 김치찌개 할때마다 자꾸 생각나는데 저 양념장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알면 뭐 내가 해먹겠짘ㅋㅋㅋ 아무튼, 돌솥밥이 나오는 동안 김치찌개는 보글보글 끓고~~ 내 숟가락은 자꾸 냄비로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