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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쑥쑥이 탄생] 2015.08.31
예정일보다 6일 빠른 39주 2일에 쑥쑥이를 만나다! 일요일 오전에 이슬이 살짝 비치길래 출산이 생각보다 며칠 빠를 거라고 생각을 했다, 그렇지만... 첫애라 이렇게 빨리 진행 될 줄은 몰랐다 새벽 한시정도에 배가 아파서 잠이 깼는데 가진통이라고 생각하고, 오빠랑 밤새서 진통을 참았다. 새벽 4시에 참다참다 병원에 전화해보니 , 담당의사샘 휴가라 주말(일요일~월요일 새벽)분만이 안된다고 대학병원에 가야된단다.. 그래도 좀만 참으면 다른 의사선생님이 출근하시니 우선 집에서 좀 더 지켜보기로 하고 울면서 진통.. 임신전에도 가끔 생리통이 심한편이엇지만, 정말 이건 비교가 안되는 고통이였다. 죽을 것 같다는 말을 이럴때 쓰는 거구나... 심지어 오빠는 예정일이 다음주라 일부러 출장을 일주일 당겨서 오늘로 ..
Baby ★각자매
2015. 8. 31. 2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