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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오랜만에 시댁이 있는 제천에 가는데 점심은 아점으로 매운 어묵을 먹기로 함. 오빠 말로는 나무젓가락에 오뎅을 끼워서 떡볶이양념이랑 같이 끓인 매운어묵 원조가 제천이라는데... 뭐 그런가부다 ... 쉿 ㅋㅋㅋㅋㅋ조용 우리가 자주 사먹는 곳은 제천 TTC앞에 있는 곳인데 진짜 너~~~무 싸고 맛 최고 충주는 기본으로 어묵 하나에 500원인데, 여기는 4개에 1,000원이니 (시장쪽에는 5개에 천원인데도 있음) 같은 천원인데 두배다 ㅋㅋㅋㅋㅋ 으휴 충주는 전반적으로 음식값이 비싼편인 것 같다. 오 또 먹고싶다 ㅜㅜ 여긴 진짜 떡볶이도 그렇고 맛없는게 없는듯 튀김은 3개에 1000원^.^ 충주는 두개에 천원인데... 건방진 충주같으니라고!!! 아무튼 우리는 어머님 아버님이랑 4시쯤에 저녁을 먹기로 ..
지난 주 토요일, 순두부찌개가 먹고싶어서 드라이브도 할 겸 제천 수가성ㄱ ㄱ ㄱ ㄱ 날씨가 완전 봄 같아서 창문을 열어도 춥지 않고 좋다*.* 충주에도 수가성이 있는데 , 제천이 더 맛있는 것 같다..ㅎ.ㅎ 도착해서 나는 해물순두부, 오빠는 순두부 제육정식 (순두부는 아무거나 선택 + 제육볶음)으로 굴 순두부를 주문함. 맵게 해달라고 미리 말하면 좀 더 맵고 칼칼하게 해주시는데 진짜 맛있당!! 주문을 하면 바로 밑반찬이 나오는데, 그중에서 내 스탈은 이름이 뭐지? 오이무침인가? 이게 진짜 맛있었다. 꼭 식당가면 반찬하나에 꽂혀서 메인 나오기전에 다 집어 먹음 ㅋㅋㅋㅋㅋ 저것도 먹다가 찍고 더 달라고 함 ㅋㅋㅋㅋㅋ 여기 수가성도 금강식당처럼 돌솥밥인데 차이점은... 여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