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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2017년

[2017.12.24.일]크리스마스 이브,,,

쟈니또리 2017. 12. 24. 23:47

토요일에 오빠 친구 가족이랑
1박2일 여행갔다 오니 너무 피곤하다,,(술을 마셔서..ㅋㅋ)

오빠는 감기인지 독감인지
열이 38.7도까지 올라서 약먹고 자느라 크리스마스는 커녕 혼자 애만 보다 좀전에 누웠네...
(다음날인 크리스마스에 병원가서 B형독감 확진,,,)
그냥 넘어가긴 지안이한테 미안해서
사진이라도 찍어줘따 ㅠ








낮에 차에서 자다깨서 울고 난리친애 맞니..?
아빠한테 역대 최고로 혼나고 얻어맞고 ㅠㅠ
마음이 아프다

그래도 집에서 낮잠 두시간 자고 일어나니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분장할 싼타도 없고그래서
선물 가방을 현관밖에 놓고,
산타할아버지가 지안이가 자는 사이에 놓고갔다고
연기를 했다 ㅋㅋㅋㅋ

젛댄데 울애기






산타할아버지가 편지 썻다니 좋아하넼ㅋㅋㅋ
편지가 뭔지는 아니??




어린이집 산타행사날은 민주 백일 사진겸 자매컷 촬영있는 날이라 산타두 못보고 ㅠㅠ

변장시킬아빠는 아프고 ㅠㅠ

우리딸 세번째크리스마스지만
뭔가를 알고 보내기는 첫번째라
잘 해주고 싶었는데 아쉽다.​




그래도 장난감 선물 받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다행이얌.


올해는 민주가 어려 힘들어서
제대로 준비를 못했는데,

내년엔 우리 딸
정말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도록
엄마가 열심히 준비할게!


언니
챙기느라 거실에 방치된 울 민듀,,;;


명색이
크리스마슨데 울애기도 모자써보쟈



귀여운 내시키❤️
엄마는 선물안받아도 되니까
울애기가 혼자 잘자고
아빠랑도 잘 노는 아가가 되면 좋겠어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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