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의 일상다반사
100일 촬영 본문
언제 100일이 오나 기적을 바랬던 게 엊그제 같은데
100일을 훌쩍 넘어 120일이 지났군ㅎㅎ
울애기 이제 밤에 두세번만 깨고
수유도 한번정도만 할 정도로 많이 바꼈다.
남들이 보면 100일의 기적이 뭐 저러나 싶지만,
이정도만 해도 지안느님께 감사하다.
어쨌던 ㅋㅋㅋ
100일 촬영 때 목 못 가누면 어쩌나 싶더니
우리딸 다 커서 빳빳하게 목 겁나 잘 세움 ㅋㅋㅋ
진작에 목을 가눴지만
아빠 휴가에 맞춰서 12웡 28일에
스튜디오에 가서 찍었당.
울애기 집에서는 엄청 잘 웃는데
가서는 진짜 너무 안웃어서 진짜 짜증남 ㅋㅋㅋㅋ
아무리 앞에서 재롱을 떨어두 무표정 ..
어제 올라 온 사진 ..
그나마 웃은 사진 골라주신거 같은데 ㅋㅋㅋ
이정도면 뭐 됐지 어쩌겟나...
근데...
이건 뭥미 ㅋㅋㅋㅋㅋ
울아가 목 어디갔어~~~
전화해서 다른 사진 해달라고해야지
무슨 통에 엉덩이 빠진애같아ㅋㅋㅋ
두번째 컨셉 찍을때
다행이 목은 잘 가누는데
팔을 안모음 ㅋㅋㅋㅋㅋㅋ
모아주면 일초만에 팔벌렷!!!!
고뇬 고집있데 ㅋㅋㅋ암만해도 안모아져서
걍 저러고 찍음
사릉스르워...
내 새끼❤️
촬영 끝나구 아기 재울겸 민들레로 드라이브 감
아주그냥 타자마자 떡실신이더만 ㅋㅋ
집에서나 좀 자면 얼마나 좋을까!?!?
자는 애랑 찰칵 ㅋㅋㅋ
고새 일어나서 아빠랑두 찍고
세식구 다 같이 또 찍고 ㅋㅋㅋ
잠시 순하게 있더니 찡찡대서 다시 집....
울아가 사진찍느라 고생했으니 엄마가 봐줄게 ㅋㅋㅋ
(사실 봐주고 자시고 할 것도 없다..니가 우리집 갑이라..)
다음 200일 촬영 때는 많이 웃어라잉❤️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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