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김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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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구름양은 예민해서,
낮잠은 물론이고 밤에도 푹 자는 시간이 적다.


특히 구름이가 살고있는 집은
큰 도로가 옆에 있어서 낮에도 자동차
소리때문에 엄청 시끄러움..


새벽에도 잘 자다가 차 소리 때문인지
4시면 일어나서 엄마를 깨운다는 구름이 ㅋㅋㅋ



20년 넘게 조용한 동네에서 살다가
구름이가 현재 살고 있는 ,
그 아파트로
처음 이사를 한 후 한참동안 소음 때문에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


사람인 우리 가족들도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걸렸는데
예민한 우리 구름이는 오죽할까 ...ㅠ.,ㅠ

거기다 우리 구름이는
사람을 참 좋아해서 잘 때,

사람이 옆에 있어야 그나마 푹 잠드는 편이다.
(나만의 착각일수도..)

아무튼!!

우리구름양이 저 자세로 잔다는 건
완전 깊이 잠들었다는 증거 ㅋㅋㅋㅋㅋㅋ
아효 기요오~ 뭐 이런 괭이가 다잇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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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우리집 온지 얼마 안됐을때~
엄마 무릎에서 실신한 구름이

​

요건 며칠 전 ...ㅋㅋㅋ

변함없이 귀엽구나 울뀨미


아이코~~~복실복실 털 좀 보세요~!!!
만지면 보들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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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녀가 뒷다리 벌리고 자네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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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보면 다 똑같은 사진이지만,
내 눈엔 하나하나 다 귀여워서
버릴 수가 없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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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ㅜㅜ
보들보들 쓰다듬고싶다
​

울 귬이 여름이라 창문열어서
더 시끄러울텐데 빨리 적응하길.:)

​잘자 뀸아~~☺️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