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의 일상다반사
충주 김치찌개 맛집 금강식당!!!!! 본문
오늘 진~짜 오랜만에 오빠랑
금강식당을 감!!
그동안 계속 가고 싶었었는데 우리집에서 멀기도 하고 어쩌다보니 가질 못했었다ㅠㅠ
결혼전에는 엄마랑 매주 갔엇는데 이인간 모야!!
차 없어서 서럽네
아무큰 진짜진짜 먹고싶어서 전날에
꼭 가자고 약속함 ㅋㅋㅋ
일어나서 씻지도 않고 11시 20분에 출발ㅋㅋㅋ
금강식당은 시내도 아니고 외곽에 있는데도
사람이 항상 많고,
돌솥밥이라 밥 나오는데 시간이 걸리므로 전화로 예약하는게 좋다~
도착하면 김치찌개가 이렇게 날 기다리고 있다
어머 ,반갑다 찌개야^^*
집에서 김치찌개 할때마다
자꾸 생각나는데 저 양념장이 도대체 뭔지
모르겠네....
알면 뭐 내가 해먹겠짘ㅋㅋㅋ
아무튼, 돌솥밥이 나오는 동안 김치찌개는
보글보글 끓고~~
내 숟가락은 자꾸 냄비로 간닼ㅋㅋㅋㅋㅋ
하..침나와
읭..?
예전엔 반찬이 다 따로 나왔는데 ?
요번에 가니 그릇하나에 다 담아나오고
셀프반찬 코너가 생겼네~?
뭔가 야식 배달같아서 예전이 낫긴한데,
맛있고 더 먹고싶을때 편하게 가져다 먹을 수 있으니 괜찮음~
헝....너 뭐야....
반찬도 마싰어...특히 콩이랑 김치....
콩 싫어해서 골라 먹는데
저 콩은 맛있어서 먹게되궁
김치도 너무 좋다 ㅠㅠㅠ
아 진짜 맛있겠다.....
사진을 못찍어서 그렇지 진짜 맛있다!!
하....또 침나온다
진짜진짜 맛.있.다
맛.있.어.
맛있다고 ...
여봐여 자주 오자고요....
다 먹은 돌솥밥에 누룽지로 마무리~~~
임신하고 난 후에
맛있게 먹은게 별로 없었는데,
오늘 오랜만에 가서 밥한공기랑 누룽지
해치웠다 ^.^
우리 쑥쑥이 포식했겠오 울아기~~
쑥쑥이 애비가 멀어서 귀찮아서 그런지
잘 안가는데,
막상 가면 드럽ㄱㅔ 마니 먹고 마싯게 먹음
애비야 자주 좀 델고가라...
나한테는 충주에서 제일 맛있는 식당!!
구수한 내 입맛에 딱맞는데다가
임신하니까 더 생각난다...
가까운데면 좋을텐데...
하지만 그럼 사람이 더 바글바글할테니
만족해야겠다:)
아~~주말에 오빠랑 갔으니까
평일에 엄마아빠테 가쟈고해야징~~
금강식당 맛.있.다
같이 가준 김치맨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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