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의 일상다반사
0627 경주여행2(가야밀면) 본문
경주 여행 둘째날.
아침은 건너뛰고,
첨성대랑 대릉원 관광.
첨성대 왔다감.
대릉원에서 천마총 봄
ㅡ관광 끝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 굶고 구경 다니니
배가 또 엄청 고팠다..
뭐먹을까?하다가
블로그에서 본 쌈밥을 먹기로 했는데...
김치맨이 나가다 밀면집을 보고
밀면을 먹자고 했다..
(이때 말렸어야했어...)
원래 냉면이랑 밀면 이런 음식을
좋아해서 순순히 동의하고 들어감.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앉았다.
주문을 기다리는데 ,
앞으로 와서 주문하고
선불로 내야한다고 하셔서
물밀면 2개와 만두를 주문.
물도 셀프. 젓가락은 나무 젓가락.
이런데 처음 봄...
휴게소임??
벨이 울리고 오빠가 가서 음식을 받아왔다.
비주얼은 맛있어보인다
오랜만에 먹는 밀면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물냉면같이 생겼네ㅇ_ㅇ
고기만두
이건 진짜 맛있었다^.^
만두만 세판 시킬껄그랬나
밀면은
.
ㅋ
ㅋㅋ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쌈밥먹을껄.
음식은 별로였지만,
오랜만에 멀리 놀러와서 즐거운 여행이였다^^
이제 두달 후면
쑥쑥이가 태어나서
여행다니기 힘들텐데,
그 전에 열심히 놀러다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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