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엄마의 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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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팜랜드

쟈니또리 2018. 10. 7. 23:50

며칠전 나의 일방적인 ㅈㄹ으로
부부싸움(?)인듯 ,,,일방적인
김치맨의 뚜껑열림으로 이틀동안 쌩까다 토요일 밤에 극적으로 화해를 했다.

앞으로 나의 ㅈ랄을 고치고
스트레스를 김치맨에게 풀지 않기로하고
일요일 아침을 맞이했다.

평소같았음 슬슬 일어나 어디가지~
아~ 뭐하지 하다 결국엔 가까운 호암지나 중앙탑 무술공원일텐데 오늘은 안성 팜랜드에 가기로했다.

즉흑적으로 정한거라
하루 전날 예매하면 받는 할인은 못받음 ㅠㅠ

​울 또리 정말 저팔계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리는 36미만이라 무료입장이라
어른 입장원 12,000*2
쟈니 입장료+놀이기구3종 14,000원에 끊고 들어감

인스타에서 염탐만 했눈데
실제로 와보니 평지에 너무 좋았다.
지난번 다녀온 알파카월드도 좋았는데
오르막이 많고 힘들어서그런지 여기가 어린아이들 데리고 오기엔 딱이었다ㅎㅎㅎ

 


도착하니 점심시간이라 간단히
꼬마김밥,핫도그.찐빵으로 배를 채우고 출발!!

ㅈ​

​넓은 초원?에 젖소랑 타조가 같이 있는데 넓어서 스트레스를 그나마 덜 받을 것 같아 보였다.

​울 쟈니 가까이서  소도 보고



추천코스​가 있지만 ​우리는 코스모스가 있는 위에서부터 아래로 가기로함.
올라가는 길에 만난 소.
젖소. 칡소. 이름까먹은 영국소. 구석엔 타조까지
넓은 들판에 자유롭게 놀고 있었다.

보면서 저 동물들은 그나마 낫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지금보니 사람들ㅇ 많아서 더 힘들거 같기도하다...

소를 지나 가을 꽃 코스모스 들판으로 갔닽

​또리 안경 무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지나간
태풍 때문인지 사람들이 쓸고다녀서 구런지 암튼 누워잇눈 코스모스가 많았지만 예뻤다

물론 우리 딸이 있기 때문에 ㅋㅋㅋ​

​오늘도 열심히 사진 찍는는 아부지 ㅋㅋㅋㅋ

 

거위가 궥궥대서 우리 딸 놀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핸드폰으로 쓰다 말아서 몇달만에 이어 쓰려니 기억이 안난다...

 

아무튼 잘놀고왔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