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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04.09.일]바지락 손칼국수
오늘은 일요일. 오랜만에 우리 세식구 9시 30분 예배를 드리고 왔다. 교회끝나구 마트에서 장보고 점심까지 먹고 오려고 했으나... 우리 진상이님 졸리신지 짜증을 아주그냥 있는대로 냄.. 차에서 ㅈㄹㅈㄹ하는데 진짜........ 친구였음 몇대 쳤음........... 오빠가 애랑 식당은 무리라고 판단해...걍 집에서 대충 점심을 떼웠다. 대신 저녁은 바지락 칼국수를 맛있게 만들어 먹기로 결정! 징징이는 아빠랑 노는 사이 내가 반죽을 해놓고 애랑 낮잠을 자고 일어나서 오빠가 면을 밀기 시작한다. 아빠만 보면 요즘 가쟈!가쟈~~~가~~~~~~~쟈!!! 지 놀이방에 가자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징징이, 아빠랑 같이 밀가루 하자니까 좋다고 앉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떼쓰느라 길에서 드러눕다 아스팔트..
소소한 일상/2017년
2017. 4. 9.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