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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0531 황구네 염소탕
요며칠 워크샵에다가 연속 주말근무로 오빠의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아침에 잘 일어나지도 못하고,,.... 내가 평소에 잘 먹였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라 더 피곤해 하는 것 같아서 미안해짐 8.8 그래서 오늘 !! 몸보신을 위해 '염소탕'을 먹기로 함!!! 사실 보양식은 삼계탕만 먹기때문에 약간 거부감이 있었지만, 남편의 건강과 뱃속에 있는 쑥쑥이를 위해 같이 먹으러 go~~ 집 근처에 영양탕 집이 있는 걸 얼핏 본 기억이 나서 용산동에 있는 '황구네'에 감 이름이... 뭔가 시골 강아지 이름같아서... 약간 싫었음 ;; (진짜 개고기는 상상도 싫음...) 저녁 손님으로는 우리가 첫 손님이였다. "개고기는 안파네?"하니까 오빠가 "영양탕이 개고기야~" ..
냠냠쩝쩝
2015. 5. 31.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