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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의 일상다반사
0623 충주 김화자 막창소곱창
서울에서 만학도 생활중이신 첨지님께서 방학을 맞이하여 충주에 내려오셨다 . 오기 전부터 곱창 타령을 하도 해서, 김화자 막창소곱창을 가기로 함. 이 인간은 느려터지기로는 최곤데 소곱창 먹을 생각에 약속시간보다 30분이나 빨리 준비하심 ㅋㅋㅋㅋㅋㅋㅋ 만학도 첨지님께서 용돈받은 기념으로 쏘신다기에 거절않고 , 기쁜 마음으로 소곱창 2인분 주문! 아... 원래 여기엔 소맥을 말아 먹어야 되는데ㅠ 뱃 속에 있는 쑥쑥이 덕에 걍 곱창만 주문.... 지난번에 갔을때는 콩나물 국이였는데, 여름이라 오이 냉국으로 바뀌었구만 ㅋㅋㅋㅋ 첨지느님... 마른 멸치도 아니고 갈수록 더 마르냐.... 내 옆에 오지마!!!!!! 참! 주문할때 사장님이 간이랑 천엽 먹냐고 물어보는데 둘 다 못먹어서 안..
냠냠쩝쩝
2015. 6. 24. 16:19